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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추천 / 리뷰

무음 카메라 어플(앱) 비교 캔디카메라 vs 카메라360 vs B612 화질

무음 카메라 어플 비교를 해봅니다. 여러개 간단히 써봤어요.

소리 안나는 카메라 앱 써서 뭐할려고 그러느냐! 라고 의심하는 분도 계시지만

조용한 카페, 음식점에서 사진 찍을때 소리나면 눈치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도서관이나 작은 개인 커피숍을 자주 가는데

여자친구가 인증샷 보내라고 하면 “철컥!!”소리나게 찍기 좀 민망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뭘 쓸까 찾아보다가 하나 골라봤습니다.


오늘 비교할 무음 카메라 어플은 캔디카메라 그리고 카메라360, 셀카용인 B612 총3가지 입니다.

 


“조용하게 찍을 수 있는 무음 카메라 앱 뭐가 좋을까?”

일단 B612의 경우에는 셀카용이라 전면 카메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무음 카메라 어플의 한가지 단점은 화질이 좀 저하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고해상도 모드를 누르면 일부 국가에선 카메라 소리가 날 수 있다고 나옵니다.

내 얼굴 말고 다른것도 찍는 분들에겐 B612는 일단 탈락.

 

카메라360은 사진을 찍으면 무음인 대신에 진동이 울리네요.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건 처음 설치하고 실행했을때

소리 엄청 크게 동영상으로 된 광고가 나오더군요;

처음 앱을 켜면 [카메라], [셀피(셀카)], [앨범], [뮤직킹] 이런 메뉴가 나옵니다.

즉 앱 실행 – 카메라 버튼 두번을 눌러야 하고..

중국에서 만든 앱 답게 메뉴 화면이 조잡하고 이쁘지 않은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캔디카메라가 무음 카메라 어플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낫다고 봅니다..

들어가면 바로 저 화면인데 알아서 무음 카메라 기능이 실행되어있고


화면 오른쪽 바를 통해서 간단한 노출(밝기) 설정

그리고 아래 앨범,필터 등 설정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쓸데없이 뭐가 더덕더덕 붙어있지 않고, 사진도 이쁘장 하게 잘 나오고

필터들도 쓸만하구요. 저는 뽀샤시하게 나오는 베이비페이스만 –_-*


다른거 쓰실거 없이 캔디 가시면 될듯 하네요…

만약 사진을 좀 더 퀄리티 있게 보정하고 싶으시면 아래 필터어플 소개를 봐주세요.

고퀄 필터 보정 앱 V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