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백업 시스템이미지백업 차이 정리, 파일백업,시스템복원 지점 만들기 차이

윈도우 백업을 할려고 보면, ‘파일백업’이 있고, ‘시스템 이미지 백업’, ‘시스템 복원 시점’ 이런것들이 있어서 참 헷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고수님들이야 설명이 필요없으시겠지만 저같은 초보들은 이런 사소한것에서 부터 머릿속에 물음표가 만발하게 됩니다.

오늘은 윈도우 백업 종류들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저도 백업을 한달에 한번 정도 하다가, 최근 크립토락커 등 랜섬웨어들이 기승을 부리게 되면서, 겁이나 백업을 좀 더 자주 해야되겠다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백업의 세계로 빠져보실까요.

 

우선 시스템 복원 지점 만들기 부터 알아볼게요.

어떤 프로그램을 깔거나, 특정 시도를 하기전에 항상 복원 지점을 만들어놓습니다. 레지스트리 정리라던지.. 시스템 파일을 건드는 일이라든지 등등..

시스템 복원 기능은 윈도우 시스템 변경 이외에 다른 파일들을 건들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시스템 복원 시점을 만들어 놓고 몇일 뒤에 다시 돌린다고 해서 내가 받아놓은 소중한 그녀들의 동영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럼 일반 파일백업은 시스템 이미지 백업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윈도우 일반 백업의 경우에는 윈도우와 함께 사용자의 데이터 파일, 그리고 직접 백업할 폴더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내가 백업하고 싶은것들을 복사해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책이 한권 있다면, 내가 원하는 챕터만 따로 복사를 해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미지 백업은요?

저기 왼쪽 아래 있는것이 시스템 이미지 백업 입니다.(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파일 히스토리)

이건 책 한권을 다 복사해놓는 것과 같습니다. 대신 용량이 좀 더 커지겠죠?

윈도우+사용자 설정+프로그램 파일들 등이 복원되며, 나중에 이미지 복원을 하게 될 경우에는, 통째로 복원이 됩니다.

 

 

둘의 용도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 처음 윈도우를 깔고나서 제가 항상 써야할 프로그램들을 기본적으로 깔아놓은 클린한 상태에서 윈도우 시스템 이미지 백업을 하나 떠놓고.

- 쓰면서 백업이 필요할 경우에는 따로 백업기능을 통해서 받아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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