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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추천 / 리뷰

구글 허쉬톡 해킹 감청 도청 불가능한 메신저 앱(어플)

구글 허쉬톡이 뭐냐는 지인의 질문에 찾아봤는데, 구글에서 만든게 아니라

허쉬톡이라는 국내 업체가 만든 메신저였습니다. P&G미디어라는 곳에서 만든 어플인데요.

도청이나 해킹이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일단 음성이나 문자등 폰과 폰 사이에서 주고받게 되는 데이터를 중간에서 가로채는 방법이 가장 흔하면서 많이 시도되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허쉬톡은 내 폰에서 상대방 폰으로 전달되는 그 데이터를 암호화해서 보내는 원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은 백프로 믿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 좀 알아봐야겠죠?

 


‘허쉬톡(HushTalk) 어떻게 믿고 쓸 수 있을까?’

국정원이 국민들의 사생활을 침범한다는 인식이 언젠가부터 만연해져 있습니다. 그만큼 현재 정치와 정권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이라는 뜻 입니다. 그래서 인지 이런 앱(어플)들이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외국에는 아예 폰 자체를 도청 불가능하게 만들어 파는 곳도 있더군요.

 

매번 통화할때마다 암호화 키를 바꾸기 때문에 도청 감청이 불가능하다고는 이야기 하는데요.  이제 막 생긴곳이라 그런지 아직은 딱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서버에 어떠한 자료도 남기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메신저만 쓸거면 차라리 이미 검증되어있는 텔레그램이 훨씬 낫지 않을까 싶네요.

텔레그램은 창업자의 철학이나 마인드가 확고하고, 서버 자체도 해외에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허쉬톡이 조금 신뢰가 덜가는것이

허쉬톡 개발 회사인 P&G미디어 김태균 대표는 “사생활 침해 논란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기 전부터 오랜 기간 허쉬 앱 출시를 위해 노력해 왔다, 상업적 마케팅 수단이 아닌, 오직 고객 정보보호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본 앱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인터뷰를 했다고 기사에 나오는데요…

인앱구매가 떡하니 나와있고, 이정도 서비스를 돌릴려면 결제가 없이는 어려운데 상업적 마케팅이 아니라고 하는 부분에서 부터 저는 약간 부정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텔레그램은 워낙 돈을 많이 벌어놓은 갑부 프로그래머가 자신의 돈을 상당히 써가면서 서비스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유료화가 절대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위 허쉬톡 홈페이지 주소를 쳐보니

-_-;;; 사이트 관리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정말 좋은 회사의 서비스라면 내년 후내년에도 살아있을 것이고 입소문이 나겠지요..

진정한 보안을 원하신다면 아직은 텔레그램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