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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프로그램 추천 / 리뷰

윈도우에서 리눅스처럼 화면이동 작업공간 전환 프로그램 VirtuaWin 사용법 후기 바탕화면 여러개 만들기

리눅스를 쓰다보면 참 편리한것 중 하나가 내가 원하는 만큼 작업공간을 만들어놓고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윈도우는 바탕화면이 하나밖에 없잖아요. 하지만 리눅스의 경우엔 그 바탕화면을 여러개 만들어놓고 옆방 드나들듯 휙휙 옮겨다니면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데요.

한번 써보면 생각보다 참 좋습니다.

저 처럼 이것저것 난잡하게 많이 띄워놓고 쓰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좋지요. 모니터를 더 크고 해상도 높은것으로 바꿔도 놀랍게도 제가 띄우게 되는 것들도 늘어나게 되는데..

결국 캔버스가 하나더 필요하게 됩니다. 그럴때 바로 이것이 필요하지요!

 

 

램!


<이건 리눅스의 화면 입니다.>

이렇게 나눠놓고 쓰는게 아니라, 저런식으로 4개의 화면에 각각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띄워놓고 <단축키>를 통해서 마음껏 옮겨다닐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번 데스크탑에 야구 동영상을 무음으로 띄워놓고 보다가 마누라가 내방에 들어올려고 한다! 하면 온갖 오피스 프로그램이 띄워져 있는 2번 데스크탑으로 휙 옮겨주면 되는 것이지요.

갑자기 땡기시나요? 그만큼 좋은 프로그램 입니다.

 

물론 저같은 경우에는 저렇게 활용하지 않습니다. 건전한 남자니까요.

저는 작업공간을 2개 만들어놓고, 1번엔 일하는 화면 2번에는 게임이나 뭐 기타 등등 잡다한것을 띄워놓습니다. 포스트잇을 가득 띄워놓은 메모장으로 활용하기도 하구요.

 

이런 작업 화면이동을 윈도우에서도 가능하게 해준다 이겁니다!!

 

예를 들면 1번 데스크탑에 이렇게 이것저것 많이 띄워져서 복잡할때..

 

2번 가상 데스크탑 화면에는 뭐 잡다한거 띄워놓고 작업하고 놀기..

 

더 많이 만들고싶으시면 더 가능합니다.

 

VirtuaWin 이라는 프로그램 윈도우 바탕화면 여러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이런 종류가 몇개 있는데요. 저는 3갠가 4갠가 깔아보고 이걸로 정착했습니다.

 

일단 설정화면을 볼까요.

Multiple virtual desktops for windows

첫번째 Desktop Layout은 가상 데스크톱 갯수 입니다.

2x2 하면 4개죠?

 

여기선 크게 설정할것은 없어요.

 

그리고 단축키 설정입니다.

디폴트는 왼쪽 컨트롤+알트를 누르고 방향키로 이동하는 것인데요.

화면을 이동하는것이 있고(NAV)

활성화된 창(프로그램)을 옆 데스크탑 화면으로 보내주는것도 있습니다.(WIN)

 

여기부터는 딱히 손댈 필요 없는 것들…

 

일단 죽죽 넘어갈게요.. 혹시 참고하실 분은 보시라고 다 캡쳐해놓습니다.

 

 

이런거구요.

다운로드 받으시려면 http://virtuawin.sourceforge.net/?page_id=2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virtuawin download latest version)

윈도우7에서는 물론이고 제가 지금 윈도우8.1(윈도우8)을 쓰고 있는데 정상작동 하고 있습니다. 윈도우10의 경우에는 제가 아직 테스트 해보지 못했는데 누가 해보셨으면 댓글로 부탁드려요^^글 꾸준하게 쓰고있으니 다른 글들도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