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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추천 / 리뷰/팁 & 정보

토스 같은 간편송금 기업은행 인터넷뱅킹

그동안 토스(toss)를 몇번 썼는데 유료화 이야기도 있고 하던 중.. 기업은행에 '휙 송금'이라고 간편송금 기능이 생겨서 한번 써봤습니다.

국민은행에 리브 간편송금이 있는데.. 저는 기업은행이 더 좋더군요.

국민은행의 경우에는 토스처럼 전화번호만 알아도 보낼 수 있는데.. 이런걸 문자로 받아서 의심하고 누르지 않는 분들이 계셔서.. 기업은행 간편송금 기능 처럼 계좌번호를 넣어서 보내는게 저에겐 더 좋더라구요.

기업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쓰시는 분들 중에서 이런게 있단걸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간단하게 써봅니다.

 



 

'기업은행 인터넷뱅킹 칭찬해주고 싶은 좋은 서비스!'

예전부터 이 보안카드(시크릿카드) 들고 다니는게 귀찮아서 스마트폰에 캡쳐해서 넣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자잘하게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입금해야 할때 보안카드 어플 켜서.. 보고.. 입력하는 것도 귀찮아서..

갤러리에 넣어두고 보게 되고.. 사람이라는게 이것마저도 귀찮아 지더군요.



이런거 없이 그냥 소액 같은건 쉽게 보내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싶었는데!!

 

저처럼 성격 급한 한국사람에게 딱 맞는게 '토스' 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은행을 다 지원하지 않아서 초반에 많이 불편했는데 나중에는 제가 자주 쓰는 은행들은 다 지원을 하더군요.

토스 수수료 정책이 누적 10회까지는 건당 300원.. 11회부터는 건당 500원.. 이었다가 나중에는 월 5회 이상에 대해 500원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몇천원 소액결제를 위해 토스를 통해 이체하다간 배꼽이 커지겠다 싶었는데..

 

그놈의 귀차니즘이 뭔지.. 일단 쓰자..

 

하다가

기업은행 메뉴에 '휙~ 송금'이라는게 있어서 눌러봤다가

 

이야!~ 얘들이 왠일이야 싶을 정도로 쉬운 간편송금 서비스가 딱!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업은행 간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간단한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요.. 자기만의 비밀번호 6자리 설정 등 어렵지 않게 서비스 가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

 

돈보내는 절차가 매우 간소하고 쉽습니다.

 

1. 보낼 금액 입력

2. 보낼 계좌번호 입력

 

ㅋ 이건 제가 계좌번호 잘못 입력했는데 그냥 캡쳐해봤어요.

 

3. 비밀번호 6자리 입력.(이 화면은 캡쳐를 못하게 해놨더군요)

 

그럼 끝입니다.

 

하루에 30만원 한도라 비밀번호를 누가 알게 된다 하더라도.. 동생이 몰래 다 털어먹을 일은 없겠군요 ㅋㅋ

보내려는 계좌가 맞는지 정보가 나오고.

그 아래 실행 누르면

 

그냥 보내기 완료 됩니다.

괜히 간편송금이 아니죠?^^

개인적으로 참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요즘 소액대출도 준비중인가 본데

그런건 1금융권에서 하는 중금리 대출도 좋다고 봅니다.

관심있으시면 아래 블로그 한번 보세요

[1금융권에서 앱(어플)로 대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