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0원 요금제 총정리, 에넥스 A Zero 음성 데이터 요금

우체국에서 파는 알뜰폰의 마케팅에 크게 성공을 했네요.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크게 이슈되었던 것중 하나가 바로 0원 요금제 입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공짜폰까지 선착순으로 주면서 줄선사람들이 적지 않았죠.

인터넷에서도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비싼 스마트폰 유지비 인해서, 욕음제(욕나오는 요금제)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기도 했었지요. 단통법 시행 이후에는 단말기까지 너무 비싸져서 한숨만 나옵니다.

우체국 0원 요금제는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고급 스마트폰은 이제 서민이 사용하기 힘든 시대..”

우체국에서 파는 SKT 알뜰폰

일단 파는 폰들을 보면 대부분 구형 단말기들 입니다.

우체국에서 단말기 포함해서 구매하시는 것 보다는… 따로 사고 난 뒤에

요금제만 따로 가입을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물론 사람에 따라 다름)

 

LG유플러스

 

KT

에넥스텔레콤(1588-1635) A ZERO / A 2500 / A 6000

기본료 0원짜리는 에넥스와 머천드코리아 두군데서 하는데, 앞에것이 많이 알려져 있죠.

음성 초당 1.8원 / 문자 건당 20원 / 데이터 메가당 51.2원

한마디로 쓰는만큼만 내면 됩니다.

그리고 문자 안쓰면 땡, 전화도 요즘 카카오톡이 생기고 난 뒤에 참 많이 줄었죠.

데이터 많이 안쓰면 한달 2만원만 내도 무리없이 쓸 수 있는 요금제 입니다.

 

제가 지난달에 썼던 내역 입니다.

음성을 3시간 정도, 데이터를 2,4기가 썼네요.

우체국 요금제로 계산해보면

음성 3시간 : 7800초(기본제공 50분 제외) + 1.8원 = 14040원이 나오네요.

데이터는 계산하니 12만원 넘게 나오더군요;; 정말 카톡 전용으로, 이미지 주고받지 않는 한도내에서만 써야할 것 같습니다.

1기가만 써도 5만2천원 수준입니다. 하지만 에넥스의 경우에는 KT망을 쓰기 때문에

가장 널리 퍼져있는 올레와이파이를 사용가능하다는게 큰 장점 입니다.

 

지금 쓰고 계시는 스마트폰에 보면 고객센터 어플이 있을 것 입니다.

들어가시면 내가 지금까지 매달 음성, 데이터, 문자를 얼마나 썼는지 통계가 나오는데요.

전화 3시간 이하로 쓰고, 데이터는 거의 항상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에 있다.

그리고 내가 가는곳마다 올레WiFi가 거의 터진다 하시는 분은 1만원 초반대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고객센터 이용이 좀 어렵다는것을 제외하면 정말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집근처 우체국 0원 요금제 알뜰폰 파는곳 확인하기]

난 인터넷을 많이하고 동영상도 많이 본다,, 알뜰 요금제 뭐 써야하나?

우체국 이지모바일 39900원 짜리 요금제 쓰시면 됩니다. 데이터 무제한 이긴 한데 말만 그렇지 10기가 다 쓰면 매일 2기가씩 줌.. 초과하면 요금은 부과되지 않으나 속도 느려집니다. 이는 SKT, KT LGU+ 다 똑같아요. 데이터 399 요금제는 KT의 599 요금제랑 똑같습니다. 망도 같은 망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