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파피루스라는 앱(어플)이 있었는데, 이름이 스퀴드(Squid)로 바뀌었더군요.
스마트폰에서 PDF 편집을 하고, 밑줄치고 메모하고, 형광펜으로 하이라이팅하고, 또 일반 노트 어플로 쓰면서 텍스트와 사진(이미지 파일)을 넣어서 정리도 하기 좋은 앱 입니다.
한가지 단점은 유료기능을 쓰기에 다른 어플에 비해 좀 비싸다는거…
만약에 테블릿을 쓰고, 노트 기능을 상당히 많이 쓰신다면 결제 하셔도 괜찮을만한 앱 입니다.
저도 메모하고 노트에 기록하고 정리하는걸 좋아해서,
이 앱을 시작으로 다른 어플들도 간단하게 리뷰를 해볼 예정입니다.
일단 스퀴드 노트 어플부터 보실까요.
스퀴드 유료 가격은 PDF 가져오기 및 편집 기능은 5599원.
도구팩(선,사각형,지우개,하이라이터 등) 3350원.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3350원.
전부 구매하려면 12,299원 입니다.
각각 무료로 잠시 쓸 수 있으니 일단 써봅시다.
체험 버튼을 누르면 모든 기능을 2주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14일이면 해당 앱의 기능들을 모두 충분히 써볼 수 있는 기간 입니다.
아래 펜 아이콘을 누르면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선의 굵기, 압력 설정(펜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선이 더 두꺼워짐)
색깔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도형 선택
텍스트 입력
내 스마트폰에 저장되어있는 PDF 파일을 불러서
저렇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편집할 수는 없지만 노트에 필기하듯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얼떨결에 알게 되었는데
메모를 하다 지워야할때 다시 지우개 선택하고 펜을 선택하고 쓰기 귀찮은데
그냥 펜대신 손가락으로 스윽 문질러 주면
손가락이 닿은 부분은 지우개로 지워 집니다.
사진을 넣어볼까요..
제가 좋아하는..
이렇게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고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노트는 PDF, PNG, JPEG(JPG)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건 일반 노트 기능 입니다.
메모는 물론 원하는 주제별로 글을 쓰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넣고 글씨쓰는것 이거 이외에 따로 필요한건 없겠죠?
대충 이런 기능 입니다.
드랍박스(dropbox,드롭박스) 혹은 BOX(박스)를 통해서
클라우드 기능을 사용할수도 있고
부족하지 않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좀 더 저렴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다른 앱들도 더 리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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