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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비트코인 이란,시세

오늘 비트코인 이야기가 많이 보이네요. 비트코인 이란 쉽게 이야기 하면 ‘현금화 가능한 사이버머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익명으로 주고받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랜섬웨어 제작자 같은 범죄자들이 돈을 받기 위해서 비트코인으로 돈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식 처럼 비트코인 시세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예전에 비해서 엄청 올랐기 때문에 과거에 채굴해놨다가 잊고 지내신 분들이 꽤나 짭짤한 돈을 벌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 이란 무엇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니다.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3일에 만들어졌습니다.


만든 사람의 이름이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알려졌는데 이는 개인인지 조직인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는데.. 오늘 뉴스를보니 호주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비트코인이 가장 비쌌을 때는 2013년에 1비트코인에 1000달러까지 갔었습니다. –_-;;

최근 비트코인 시세는 40~50만원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 같네요.

 


비트코인이 좋지 못한 곳에서 악용이 되다 보니 가상 화폐 비트코인(Bitcoin)의 창시자인로 알려진 나카모토 사토시는 2012년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 Top5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김정은이 부동의 1위, 파키스탄 육군 최고사령관이 2위, 러시아의 푸틴이 3위, CIA 전국장이 당시 4위였죠.

 

비트코인 채굴은 어떻게 하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더이상 일반인들이 채굴하는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몇년전에 비트코인 마이닝했던 사람들의 컴퓨터 스펙을 보면..

ㅎㅎㅎ 이런 괴물들이 많더군요 ㄷ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일종의 RPG게임의 레이드급 노력이 필요합니다,


퀘스트를 클리어 해야하는데 몇십명이서 몇일간 매달려야 하나 해결할 수 있을정도로 빡세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나오는것도 아니고..


비트코인이 요상하게 쓰인다고 해서 부정부패, 지하경제 이런 것과 연관된것 아니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투명성’만 따지자면 왠만한 은행보다 더 낫다고 하네요. 하지만 화폐로 사용되기에는 많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비트코인이 초기보다 가격이 엄청 뛰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걸 만든사람은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어있을거라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오늘 7년동안이나 '나카모토 사토시'란 일본인 이름으로 숨어왔던 비트코인 개발자가 호주인 사업가이자 컴퓨터 공학자인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45세)로 밝혀지면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일본인 혼혈도 아님;)


현재 약 8조원 정도의 비트코인이 인터넷을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비트코인 만든사람이 언론에 나온 이유는 호주 당국으로 부터 그이 지비 압수수색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납세, 즉 '세금'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호주 국세청(ATO)과 납부금액을 협상중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외국에서는 카페, 마트에서도 비트코인을 받는 곳이 있고.. 게임으로 유명한 스팀(Steam) 또한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하다고 하죠


지금 투자하신다고 하면 절대 반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ㅎㅎ 물론 미래는 모르지만 도박이라고 생각됩니다.


비트코인 시세가 이렇게 오를줄 몰랐고.. 이정도로 시장이 커질줄 몰랐는데 만든사람도 참 대단하군요.